2월의 마지막 날인 내일은 충청 이남에 비가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본격적인 봄의 시작을 앞두고 추위를 부르는 비가 내리는 건데요. <br /> <br />오늘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, 내일 오전까지 점차 충청 이남으로 비가 확대되겠고, 밤에 대부분 그치겠습니다. <br /> <br />비의 양은 제주도에 최고 40mm, 다른 지역은 최고 20mm로 많지 않겠지만, <br /> <br />제주 산간에는 최고 10cm, 남부 산간에도 1~5cm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또 중서부와 전북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한때 공기가 탁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는 추위 걱정 없지만, 비가 그친 뒤 밤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, 삼일절인 모레는 서울 아침 기온이 -5도까지 떨어지겠고, <br /> <br />한낮에도 영하권 추위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주말 아침에 절정을 보인 뒤 점차 누그러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꽃샘추위가 찾아오면 감기나 소화불량, 관절통 등의 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생강차를 비롯한 따뜻한 차를 마시거나, 반신욕을 하면 체온을 높일 수 있다고 하니까요. <br /> <br />참고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날씨 포커스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228184749289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